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해서 마시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2000원
작년에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동상 받은 막걸리기도 하죠?
희한한게..인삼막걸리라고 하는데, 인삼향이 자극적이지를 않았습니다.
부드럽게 다가온다고 할까...이래저래 찾아보니, 이곳은 싼 인삼을 썰어서 넣치 않고
6년간 강화인삼을 홍삼으로 해서 72시간 달인 농축액을 첨가 한다고 하네요..
무색,무향료등, 인위적인 맛도 가미하지 않고요.
홍삼향과 쌀향이 왜 은은하게만 느껴지는 지 알았습니다.
약간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이유가 있긴 있었네요.
보통 인삼막걸리는 젊은 분들이 좀 거부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 막걸리는 부드럽게 다가와
그런 편견이 많이 사라질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래도 집에 갈때 한두병 사가지고 가면 제 동생들보단 부모님들이 더 좋아하실 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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