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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고집 옛날동동주]s sss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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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고집 옛날동동주는(은) 나주의 공기로만 발효숙성시키는 막걸리
60년 전통 2대째 내로오는 나주의 유명 막걸리로 국내산쌀을 이용 전남1호 농림수산식품부 술인증 마크 획득
2011년 E-BIZ 브랜드 대상
유의사항
생막걸리로 냉장보관 요망. 흔들 시 탄산이 새어나오므로 주의.
맛있게 마시기
나주배로 유명한 나주의 자연환경을 생각하며 마시기.
양조장 출하날짜로부터 냉장에서 2-3일 정도 숙성된 막걸리를 추천. 숙성을 위해 김치냉장고 보관.
 
s  <주로주로 양조장 탐방기>남도탁주와 함께하는 나주 여행기 제2부 '홍어 삼합과 정고집 막걸리'
by jurojuro 2011-11-29

이 글은 주로주로닷컴이 조선닷컴에 연재하고 있는 양조장 탐방기입니다.

 

나주의 먹거리 중에서 제일 유명한 것은 홍어 삼합과 나주 곰탕이다. 특히 홍어 삼합이 유명한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는데, 흑산도나 목포에서 잡힌 홍어가 영산강 뱃길을 따라 나주의 영산포구에 도착할 즈음 홍어 자체가 자연적으로 삭아, 지금의 나주 영산포 삭힌 홍어의 유래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삭힌 홍어를 처음으로 선보인 곳은 나주의 영산포라는 것이다.

영산포구는 1897년 목포항의 개항과 함께 전남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였는데, 아쉽게도 1976년대 영산강하구언이 지어지면서 이제는 배의 왕래가 없어져 기억 속으로만 남아 있는 포구이기도 하다.

다만, 옛 포구에는 등대가 역사의 현장을 말해주고 있는데, 현재는 근대등록문화재 제129호로 등록되어 있다.

<옛 영산포구에 남아 있는 등대의 모습. 내륙에 있는 등대로는 유일하며 근대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기도 하다>

 

영산포구의 변신, 바로 홍어의 거리로
옛 영화를 기억하듯, 이 영산포 포구 주변에는 ‘홍어의 거리’란 곳이 있다. 홍어는 깊은 심해 밑바닥에서 서식하여 꽃게, 돔, 광어,우럭 등을 먹고 사는데 양식이 불가능한 고단백질 알칼리성 심해어인데, 홍어에 다량 함유된 황산 콘드로이틴이란 성분은 관절염, 류머티즘, 기관지에 효과가 좋으며, 특히 삭힌 홍어의 톡 쏘는 맛은 감기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홍어의 거리’라고 불리듯, 이 주변에는 30여 개의 전문 홍어 맛집이 즐비해 있다.

     ▲ <주로주로닷컴이 방문한 남해 수산 홍어마을의 모습>

 

주문한 요리는 국내산 홍어 삼합 코스요리
이 중 주로주로닷컴이 방문한 홍어 맛집은 ‘남해수산 홍어마을’. 홍어에 모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곳에서 주문한 것은 국내산 홍어 삼합 코스요리. 씹히는 맛이 일품인 홍어 지느러미에 애, 코가 나오는 요리부터, 초보자에게 편한 홍어 무침, 그리고 삭힌 홍어와 보쌈, 그리고 묵은 김치와 같이 즐기는 홍어 삼합, 자극성 있는 홍어 특유의 암모니아 향이 일품인 홍어전과 홍어 튀김, 그리고 푸짐한 콩나물찜과 같이 나오는 홍어찜에 마지막으로 식사와 같이 나오는 것이 숙취에 좋은 홍어앳국이다. 막걸리 주문은 <남도탁주>의 ‘정고집 동동주’와 ‘정고집 막걸리’.

 ▲ <홍어 코, 애, 지느러미와 묵은 김치, 삭힌 홍어 그리고 보쌈>

 

암모니아의 자극을 중화시켜 주는 음료, 바로 막걸리
홍어 삼합에 어울리는 음료는 막걸리가 제일 유명하다. 홍탁 삼합(홍어삼합과 탁주의 약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궁합이 좋다고 알려진 이유는 바로 홍어가 가지고 있는 암모니아의 자극을 중화시키는 것이 막걸리이기 때문이다. 막걸리에는 곡물에서 나오는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고, 알칼리성을 중화시켜주는 유기산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다만, 유기산이 풍부하기 위해서는 밀이 함유된 막걸리여야 하니 꼭 밀(소맥분)등이 함유되어야 한다. 전라도 지역에는 유독 밀 막걸리가 많은데 그 이유 중 하나가 홍어 삼합일 수도 있다.

 ▲ <감칠맛 나는 남도의 식사와 해장에 좋은 홍어애가 듬뿍 들어 있는 보래애국 그리고 홍어튀김과 전, 그리고 쌀알이 듬뿍 담긴 ‘정고집 동동주’의 하얀 속살>

 

결국은 몸이 느끼는 최고의 궁합, 삭힌 홍어와 막걸리
암모니아가 듬뿍 인 삭힌 홍어와 나주의 ‘정고집 막걸리’를 즐겨보니 암모니아 중화작용을 떠나 홍어의 자극성 있는 맛을 막걸리가 감싸주는 느낌이 무척 자연스러웠다. 아마도 진정한 궁합은 이론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몸에서 알아서 느껴주는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콩나물찜과 같이 나오는 홍어찜과 정고집 막걸리와 동동주>

 

 

일제의 수탈과 항일운동의 근거지
참고로 영산포구등대 인근인 영산동과 이창동에는 일제강점기의 일본식 가옥이 130여 채가 남아 있다. 일제가 영산포를 침략기지로 삼고, 교육, 상업, 금융시설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정미소나, 창고 공장으로 쓰이다가 지금은 빈집이 되어버린 곳이 많은데, 어느 가옥에는 일장기 표시까지 했던 흔적까지 있는 등, 슬프기도 하지만 꼭 기억해야 할 문화재가 남아 있는 곳이다.

애환과 정서, 특별한 먹거리가 존재하는 곳, 나주
작은 한양으로도 불리며 전라도 지역의 중심지였던 나주, 저 멀리 국외의 아름다운 경관도 보러 갈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애환과 정서, 그리고 문화가 함께하는 특별한 먹거리와 막걸리를 즐기고 싶을 때 꼭 방문해야 할 매력적인 곳이다.

<조선 성종시대에 세워진 나주목의 객사 ‘금성관’, 임진왜란 당시에는 의병장 김천일 선생이 출병식을 거행한 곳이기도 하다>
 
 

홍어 맛집: 남해수산 홍어마을
주요음식: 국내산 홍어정식 1인 3만5천원
위치: 전남 나주시 영산동 94-2(홍어의 거리)영산포성당앞
전화번호: 061-334-6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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