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라벨지의 색감이 마음에 든다.
먹으면 가슴속까지 시원해질 것 같은 흰색과 파란색의 조합과 톡이란 글자를 강조한 원형이 배경이
암반수에 수맥이 터져나오는 듯한 이미지를 준다.

물방울 무늬도 이건 확실히 청량감이 있는 술이라는 의미를 확실히 말해주는 듯 한다.
이 이미지대로 청량감만 느껴진다면. 맥주를 버릴 듯한 놈이 출현한 것인가. ㅋㅋ

바코드야 기본이겠지만 QRcode까지 있는 것을 확인한 후 흠칫 놀라긴 했다.
우리술이라는 회사가 얼마나 규모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노력을 한다는 생각이 든다.
QRcode가 요새 많이 홍보하긴 하지만 막걸리업계에서도 채택을 한 걸보니 웬지 기업이 젊어보인다고 할까?
직접 인식을 해보니 우리술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톡쏘는 이름답게 탁도는 확실히 맑다. 기포가 올라오지 않아서 의구심이 들긴 했지만 말이다.
우리술에서도 생막걸리가 있는데. 그 놈이 확실히 낫다.
살균탁주의 한계인가 하는 의문도 든다. 결국 살균막걸리는 생막걸리의 청량감을 쫓아갈 수 없는 것인가..
안타깝다.
맛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말이 없다. 그냥 평범함
맛평가 : 4/10
본 막걸리는 주로주로닷컴에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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