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의 톡쏘는 막걸리 색깔.
이미지와 비슷하게 청량감이 좋고, 담백함도 동시에 느껴집니다.
조금 달달한 맛이 강하지 않나 했는데, 안주를 좀 매운 김치찌게로 하니
뜨겁고 매운 김치찌게와 달달한 톡쏘는 막걸리의 궁합이 괜찮더군요.
오히려 김치찌게의 매운 맛으로 인해 혀가 알알했는데, 달달하고 시원한 맛의 톡쏘는 막걸리가
많이 어루만져 준 듯 했습니다.
우리술에서는 참 독특한 막걸리가 많이 나오죠?
막걸리의 발전을 위해서도 다양한 막걸리, 100만원이 넘는 막걸리 부터, 정말 대학생들도 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막걸리 다양하게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막걸리 발전을 빌면서, 우리술 톡쏘는 막걸리, 땀 많이 흘린 여름에 시원하게 살짝 얼려서
마셔보고 싶어진 그런 막걸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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